Q. 처음엔 정말 섹스에 죽고 못살던 남친쓰, 덕분에 진짜 섹스로 느낄수 있는 극락 많이느꼈는데.. 그건 한 6개월도 안됬던거 같고

집이 1시간 거리에서 10분 거리로 가까워졌지만.. 횟수가 주 1회로 줄고 심지어 최근에는 거의 한달 동안 안하다가 오늘했거든

어머머 느껴지더라. 의무감으로 하는거,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거.. 너무 하고싶어서 기분좋게 시작했는데 이런식으로 섹스하니까 진짜 현타 오지게 오더라~ 이제.. 절대 섹스 못한다고 애달파하거나 힘들어 하지말아야지.. 이제 섹스가 즐겁지않고 불행해. 나만 하고싶어 하는거 같아.

남친이 좀 하루종일 서있는 일을하고 최근에 회사를 옮겨서 육체적, 정신적읋 힘들어하긴 해. 근데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섹스에 대한 마음이 없어지는게 보이는데 이거 정말 날 사랑하는게 맞을까?

바보같은 질문인거 아는데
너무 착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