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싸우기도 자주 싸웠고 성격도 안맞아서 일년 사귄게 기적이다 싶을 수준이었어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으면 어떻게든 극복해보려 할텐데 그건 아닌거 같고 이미 오래전부터 상대 마음이 식은게 느껴져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당..🥹나도 너무 지치니까 상대를 놔버렸는데 이유도 묻지않고 그대로 밀려나보림..ㅎ 그나마 이어지던 연락도 내가 하지 않으니 이어지지도 않구 이젠 남이나 다름없음..ㅎ 내가 노력해봐도 그때뿐이지 결국 다시 돌아가더라고..그런데도 나는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지 지난 일년동안 그렇게 아파하고 힘들어했는데도 아직 미련 못접었나봐 정말 힘들다.. 다음주 화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쩌면 마지막 만남이 될 수도 있을거 같아 내가 못잊을만큼 상대가 좋은 사람도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 ㅋㅋㅋ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