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얼마나 읽어? 난 일년에 한권도 전공책 빼고는 안읽는 거 같아. (여기 자기들은 왠지 많이 읽을거 같아서) 책 추천 해줄래? 너무 어려운거 말고 나같은 사람도 재밌게 읽을 만한 걸로!!!!
정세랑 피프티피플!! 잼써.. 그리고 나는 완독보다는 발췌독 목표라서.. 한권을 쭉 다읽어야한다는 생각 말고 그냥 내가 보고싶은 분량만 봐도 한권으로 읽은 것처럼 생각하고든 ㅋㅋ 근데 그럼 책 더 많이 읽게 되더라고!! 자기도 함 해바
고마워 작가님 이름 들어본거 같아 발췌독하면 좀 낫겠다ㅠㅠ 책 읽기 전부터 좀 부담스러운게 있었구등
책이 부담되면 짧은 글을 읽는건 어때? 나는 글 읽은거도 워낙에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책 정독은 좀 부담스러워서 가볍게 뉴스레터 많이 읽어 ㅋㅋㅋ 책 추천하는건 최근에는 쇼코의 미소 재밌게 읽었구 뉴스레터는 뉴닉 디독 uppity 이정도 추천해!!
3개가 주제가 달라 뉴닉은 일반 뉴스기사 생각하면 되고 디독은 디자인 관련 uppity는 재테크 관련!
어차피 셋 다 무료얌 ㅋㅋㅋ
어!! 그럼 바로 구독할께 고마워ㅠㅠㅠ
시와 산책 ! 정말 정성들여 쓴 글인게 느껴져서 읽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야~
시와 산책!!!!! 고마워 기억할께
어떤 책을 좋아해? 사실 난 에세이를 좋아해 나는 일주일에 한권을 읽는것같아 내가 감정기복이심한편이란걸 알아서 항상 다독여보고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읽어 많이읽자 라기보다 한문장을 마음에 담는다 하는 생각으로 어떤 책을 좋아할지 몰라서 내가 좋앗던거 몇권 추천해볼게 무너지지만 말아 감정에 체한 밤 죽고싶다는 말은 간절히 살고 싶다는 뜻이었다 사랑의 온도 정도인거같어 취향에 맞았으면 좋겟다!
내가,,, 공부를 위한 책만 읽어서 사실 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 부끄럽다 여기서 자기들이 추천해주는 책으로 조금씩 시작해보려고 나도 자기가 말해준거처럼 한문장씩 담아볼께
최근에 연중무휴의 사랑 읽었는데 현대여성들의 일상적인 고민들과 맞닿아있는 내용의 에세이라 정말 공감하고 많이 배우며 읽었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은 박연준 시인님의 소란, 백수린 작가님의 여름의 빌라! 두 분 모두 내가 사랑하는 작가님이야. 나는 하루에도 책을 몇 권 읽을 때도 있을 정도로 책을 좋아해 명작같이 가독성이 떨어지는 책들은 조금 길게 걸리기도 하지만! 내가 추천해 주는 책들이 잘 맞는다면 다음에도 또 책을 추천할게
은유 작가님의 ‘올드걸의 시집’ 내 최애 책이야! 본인의 삶 한 웅큼에 시 하나를 더해서 한 챕터마다 감질맛과 여운이 아주 깊어. 지금 이 계절에도 딱 맞는 거 같아. 강추할게!
책은.. 음, 나는 소설 읽는 게 생각보다 어려워서 그냥 산문선 같은 거 읽고있어! 허구라고 생각하면 어렵더라구.. 거기다가 판타지나 이런 세계관 이해가 필요하면 그때부터 머리가 아프더라🙄 재미있는 책은 청소년 문학에도 많아! 소설인데 어렵지 않게 읽었던 책은 철수맨이 돌아왔다! 상당히 유치뽕짝한 하이틴인데ㅋㅋ나도 고딩때나 읽어본 소설이야. 교보문구 가서 구경하다가 앉아서 반을 읽어버렸지... 짧고 적당히 재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