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사람 만나지 말라고 하고
연애 하지 말라고 하잖아?
이상한 사람이 백퍼겠지만 괜찮은 사람도 많잖아? 실제로도 사회생활 잘하고 친구 있고
여사친 많고 ㅇㅇ
근데 뭐랄까 현실에서 만나면 안했을 행동을 채팅으로 만나면 나도모르게 가볍게 대하게 대서 만나지 말라는 생각이 들어 막 성적인 거나 욕설 그런거 말고 그 상대에 대한 마음가짐? 보통 그냥 친구 또는 지인이면 그나마 신경를 썼을텐데 익명이라 덜 신경쓰고 그런거!!
접점이 없어도 뭐 겹지인이 있으면
자기 이미지 때문이라도 말 가려서 조심하게 될텐데 그런게 없어서 그런가...
뭔가 번따나 둘만 아는 사이면 채팅에서 만난거 처럼 겹지인도 없는게 같긴한데...
모르겠다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ㅠㅠ
뭔가 내 편견일수도 있겠지만 난 랜챗하는 사람 중 90%이상이 이상한 사람일거라 생각해서 뭔가 꺼려지긴해
난 100퍼라고 생각었어 ㅋㅋㅋ 두 명 따로 옾챗 디코 갔는데 성적인 말 한하고 진짜 재밌게 대화해서 편견이 깨지긴 했어 진짜 잘 골라서 봐야하지만 ㅋㅋ 옾챗으로 간 애는 말도 재밌게 하고 너무 좋았어
넷상에선 익명 뒤에 숨어서 얼굴까고 못 할 짓을 하는 사람이 많긴 하지...
당연하지 현실에서는 얼굴 까고 사회생활 하는 거고 익명으로 남 사진 도용해서 나인척 할 때 굳이 착하게 대할 필요가 없지…
근데 난 내가 밖에서 잘 만나보지 못하겠고 익명이라도 뒤에서 용기내서 만나보고 싶어서 데이트 어플이라던가 그런거 해봤는데 이상한 사람도 진짜 많긴 하지만, 그중에 몇 정말 괜찮은 사람도 있긴하더라,, 다 믿을 순 없지만..
근데 그 가벼운 마음인게 재밌고 편한거라 어쩔 수 없는거같아 ㅋㅋㅋ 내가 딱 그래서 난 옵챗도 못하겠더라
ㅇㅇ 그거야. 책임감없이 만난 관계라서.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라도 걔가 밖에서 날 만났다면 나한테 이랬을까..? 싶은 생각이 들면 그게 얼마나 모멸감이 느껴지는데. 정말 좋은사람 있기야하겠지만 그런 경우보다 아닌경우가 99%니까 하지말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