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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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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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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한거 알고 글써
친한친구가 있는데 173에 완전 모델급인 비율이 있어 10대까진 이쁘다 생각을 안했는데 성인돼고는 원래 몸매가 되는데 살도 빠지고 그래서 빡세게 꾸미고 지나가면 일단 피지컬 때문이라도 쳐다보는 사람 많을정도야
그러다 친구랑 비슷한 시기에 성형을 했어(친구는 시술도 하긴함) 근데 난 타고난게 얼굴도 크고 비율도 안좋고 이래서 그런지 호박에 줄긋기라면 걘 이젠 화장안해도 엄청 이뻐졌어 인스타 10만 이상되는 인스스들급 외모야
이젠 어딜가나 쳐다보고 사람들도 더 호의적이고 번호도 따이고 이젠 이상형의 남자도 만나고 그러더라고
솔직히 질투나 나도 정말 이뻐지고 싶어서 돈투자한건데 그게 난 안되니까. 같이 사진 찍으면 내가봐도 진짜 아니더라고
누군그러더라 외모는 평범해도 열심히 살고 자기일에 자부심있고 내면이 알차면 이쁜사람보다 빛난다고.
근데 그건 그냥 위로의 말뿐이지 실제 이쁜사람들 보면 본능적으로 끌리는건 어쩔수없는거잖아그리고 난 내면이 알차지 못해 질투 열등감 자격지심 덩어리라 누가 잘되면 내 처지랑 비교하면서 자학하거든
또 이쁜데 자기일 열심히 하고 내면 알찰수도 있는거고
만역 내가 남자친구가 생겨서 그친구한테 남친을 소개시켜주거나 더블데이트하면 내 남친 기분이 정말 별로일거같아 갑자기 내가 더 오징어로 보일거고
내 못생긴 얼굴이 너무 화가나는데 성격도 더러워서 기분이 더 더러워졌어
무엇보다 원하는 남자랑 연애른 쉽게 할 수 있다는거, 거울보고 만족하는거,옷가게에서 직원들한테 이쁘다고 무한칭찬받는거 부러워. 너무나.
내 얼굴이랑 내 몸이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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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냥 받아들여 그친구에 비해 예쁘지 않다는 것을...

    2024.05.3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이게 어렵긴한데 받아들이지 못해서 괴로워하는거보다 받아들이는게 나아. 그러다 남자친구 만나거나 하면 또 그게 괜찮아지더라 나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하고 제일 예쁘게 봐주는 사람 하나만 있음 되니까

      2024.05.3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러다 보면 나는 예쁘진 않아도 이런 구석이 있어서 귀엽네. 나름 매력있네 하는거지~~ 자존감은 허상인 것 같음. 그냥 자기 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게 편하게 사는 방법 같아. 그러다 아쉬운 점이 있으면 종종 보완도 하고.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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