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지르고 하고싶응말 걍 다 하고 핸드폰던지고 씨발 시발 방에서거리고 울고
1시간 넘게 울다 지쳐 잠들었어
11살때 폰 바닥에 집어 던져서 깬 적 있어. (유리까지 박살나서 부스스 떨어짐)어떻게하지 싶어서 화난거 사라지긴 하더라구..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받을때 노래방가서 질렀다가 득음했어.ㅋ..ㅋㅋ..
옷 뜯은 적 있음.. 자기는 그러지 말고 베개 패 좀 기다란 거 공중에 휘둘러도 됨 주먹으로 공기를 패거나.. 밖에서 계속 뛰다 오거나..
러닝이 진짜 도움되더라.. 러닝머신 말고 밖에서 뛰는거! 노래 들으면서 뛰다가 화나면 빡세게 뛰어. 지쳐서 잊히면 다시 원래 페이스대로 뛰궁.. 다 뛰고 나면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 안들기도 하구, 기록 보면 나를 힘들게 한 일이더라도 내 성장에 도움이 됐구나 싶어서 기분이 좀 괜찮아지더라구!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괜찮아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