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 하려다 기분만 상해서 왔어
편의점을 갔는데 새로주인 바뀌고 엄청 어르신이 하심
(많이 느리고 눈도 잘 안보이시는 듯함)
만19세미만은 담배 못 사잖아
고딩 남자3명 여자1명은 나이 모름
여자 혼자 들어가서 사온다고 아직 들어오지말라고 하고 일단 담배 2갑 사감 신분증검사X
그러고 나가고 남자애가 들어옴
눈치보면서 기다리다가 나감
내 복권 겨우 구매하고 나왔다가 그 무리 또 발견
뚫린다 뚫려 신분증검사 안한다는 소리함
그거 듣고 전에 집앞 고딩들이 한말 생각남
담배살곳 있다는 곳이 저곳이란걸
안타까워서 다시 드가서 맥주사면서 여기는 이런거 살때 신분증 검사 안하시네요라고하니
할아버지 나한테 화내시면서 저분은 직장이라고 화냄
아 말안통하구나 그리고 찔리나보다 싶어서 아니 요즘 단속 많다고 조심하시라구요 하고 나옴
괜히 오지랖 부려서 내 기분만 상함
그러고 얌전히 남자친구(경찰)한테 전화^^
사장님 사요나라요
..에구ㅠㅠ
묵념....
잘했어 쓰니야
이제 그 편의점 안가려구^^ 어차피 배달하시는분들 아지트라 담배피는 분들이 주변에 너무 많아
그런 곳 거르는 게 낫지ㅜㅜ 나도 ㄱ착한일하다 맘 상한곳있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