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여자랑 사귀고 싶다고 말하며 운다'
처음 올려보는 책 추천!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표지에 있는 윗 말
때문인데 친구 말로는 이게 본문 문장이래서 어떻게 쓰일까 궁금해서 읽어보기 시작했어!
소녀는 따로 자란다-안담
작가의 말까지 66페이지라 오늘 하루만에 읽은 책 얼마만에 하루만에 책을 읽은건지.. 오랜만이라 새롭고 반가웠음
내용은 간단히 말하자면 초등학교 고학년쯤 여자애들이 경험하는 미묘한 신경전, 그리고 성적인 충동도 다뤄져있어 처음에 뭐지?! 싶었는데 어렸을 적을 돌이켜보고 나에게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구나 싶었고, 작가는 그러한 사실들을 부끄럽다고 여기기 보다 그 시절 그절 숨기려고 애썼던 우리 여자들에게 건네는 위로같은 느낌을 받았어!
이건 내가 어플로 쓴 한줄평! 표지가 핫핑크야 ㅋㅋㅋㅋㅋㅋㅋ귀엽지 아래는 내가 좋았던 문장들!
이따금 상기된 얼굴로 집에 데려다달라고 부탁하곤 내게 비밀을 보관한다. •••• 내게는 그들이 원하는 어떤 것도 없었으므휴 보이지 않으먼 분류되지 않는다. 그것은 또한 놀라운 자유이기도 하다.
그 애가 방탕과 사치, 향락의 감각을 흉내 내려는게 좋았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에 사뭇 비장한 서약과 맹세릉 하려는 버릇, 먼 나라의 마법에 심취하는 경향성 그런 걸 우리가 공유한다는 점이 좋았다.
웃기 시작한다는 건 좋은 신호다. 아이들은 상담 시간에 자주 운다. 차라리 여자랑 사귀고 싶다고 말하면서 운다. 여자를 좋아하고 싶다.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안다. 이만 끝!! 혹시나 읽어볼 자기 있으면 댓글로 후기 남겨줘!!! 북마크 대환영!!! 그럼 즐거운 독서해 📚💕
대박 너무 읽어보고 싶다 고마오 자기
웅 꼭 읽고 또 와죠 !!
(앗 ㅎㅎ 익명 체크 안 해서 쓰자마자 바로 지웠다!) 나도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자세한 추천 고마워!!
자기 친절하다 ㅎㅎ 읽어보고싶어ㅛ던 책이라니 잘됐다! 읽고 또 와줘~
와 너무 좋다... 여성의 성장을 이해하고 위로해줄것만 같은 서평 ㅎㅎ 나중에 나도 꼭 읽어볼게!
맞아!! 그런 느낌 받았어 확실히 꼭 읽어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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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책임?
음 막상 그런 느낌은 아닌게 차라리 여자랑 사귀고 싶다고 울지만 계속 남자들이랑 사귀는 사람들이 나와
나 책 사고 싶다는 생각 오랜만에 들었어. 서평 자주 올려줘. 읽어봐야겠다.
서평 자주 올려볼게!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