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어장이 낫지싶다..어장안에 있으면
여지라도 느끼고 만날수도 있는건데...
단호하게 밀어내니 그냥 말라죽어버릴것같은데...
파트너와의 일인데..결국 끝나버렸어..
마음 속이고 만났더니 정말 못할짓이네ㅎㅎ
6개월 가까이 만나면서 정서적으로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끝날때 안읽씹 3일에 차단박아버리고
끝을 내버리니 먼가 더 힘드네..
가볍게 시작했으니 가볍게 끝내는거 맞는데..
사람간의 예의 따위도 생각할 필요성이 없었나보다
파트너한테 마음 생긴게 몸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그사람 자체가 그리워서 힘들어 했던
자기들 있엉? 그냥 이런저런 얘기 들으면 잘 털어
버릴수 있을련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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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차라리 어장이 낫다 싶은 그 심정 너무 알 것 같다ㅠㅠ나도 그냥 안읽씹 당해버렸거든..그것도 고의적이라는 걸 알아버렸고,,?나는 뭐 하나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그렇게 된거라 힘들더라고..한동안은 매일같이 하루종일 생각나고 보고싶고,,,,그거 처음에는 많이 힘들다가 얼굴 안 보고 시간 지날수록 괜찮아져..다시 살아갈 수 있게 되긴 하더라고 나도 아직 끝내지 못한 사랑이지만 나름대로 조금 괜찮아졌어. 마음 여유롭게 가지고 삶에 집중하자..!!
2024.07.20좋아요1- 별이뜨는 유자글쓴이
답변 고마워ㅜㅜ 나랑 비슷한 상황이었구나ㅠㅠ 고의적..안읽씹은 무조건 고의적이지 괜히 잠깐 걱정도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어ㅎㅎ 나도 안보니까 희미해지기는 하는데 문득 떠오를때가 있는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가바 더 바쁘게 살아보고 힘내자!
2024.07.21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2
아 슬프다 ㅠㅠㅠㅠ인정,,,
2024.07.21좋아요1 - 별이뜨는 유자글쓴이
슬프다가 분노했다가 다시 괜찮아졌다가 사람이 이상해진다는걸 처음 느꼈어ㅎㅎ 차라리 연인이었으면 그나마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 이런 관계는 나한테 안맞는구나 경험해본거라고 생각하고 이겨내보려구..
2024.07.21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