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짝남이 취향일수도 있구 자기가 느끼기엔 어떤데??
몰겟어ㅠ 우선 난 육덕소리를 들어본적도 한번도 없어서... 짝남 취향은 키크고 섹시한 여자인것만 알아
육덕이라는 말을 평소에 쓰나...?
그치 그것도 좀 그래서... 걍 사람 여럿이서 잇을때 체형얘기 하다 나온거라
음 좀… 심지어 여럿이서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육덕 단어 쓰는 거 좀 그래
으악 난 뭔가 대놓고 그런거 말하는게 너무 저급해보이는데. 남자기준으론 칭찬이겠지... 근데 그게 몸에 한정된
칭찬이긴 한거같은데 듣는 여자입장에선 묘해서 나도 헷갈리는것같넹..ㅎ
남자기준에야 육덕=성적매력으로 칭찬이지 막말로 자기 몸 성적으로 평가하는 하는 단어라 이건 좀...
육덕이라는 단어자체가 저급하게 들리긴함...차라리 글래머 뭐 이런걸로 말을 하던지; ㅡㅡ
아저걸 입으로 내뱉은게 너무 별로야
아 난 싫음..... 내 짝남이 그랬으면 좀 다르게 보일것같아 쟤가 원래 저런 애였나? 싶은 느낌...
육덕이라는 말을 실제로 내뱉었다니;;; 어우 완전 별로야
오우..
육덕이란 말을 실제로 내뱉는걸 한번도 못봤어.....
지 입장에선 칭찬이었겠지만 사실 무례한 표현이지... 육덕이라는 말이 국어사전에도 있는 단어긴 하지만 그게 현대 사회에서는 어디에 어떤 느낌으로 쓰이는지 안다면...
왜 그런 타입 남자들한테는 붙이는 말이 딱히 없잖아... 좀 성희롱적인 면이 섞여 있지 요샌 남자들이 게시글에 연예인들 가슴 출렁이는 짤 넣고 쓰거나 야동 제목에 붙이거나 이러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