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 아니... 아... 하... 진짜 자기말에 백퍼센트 동감하는데 이게 상대방이랑의 관계를 유지하는데에는 도움이 되는 답변은 아니어서 좀 그렇네... 하 ㅠ 나도 자기처럼 그게 왜 칭찬받을 일이냐 니가 애도 아니고 성인인데 너는 네 몫을 다한 것 뿐이다 << 이럴거 같거든... ㅠ 근데 또 이러면 싸우니까.... 근데 자기는 나처럼 싸우면 ..안되겟지..... 아 아 아 ..... 후...... 백번 양보해서 그럼 내가 집안일 할때도 매번 칭찬하라고 할것 같아.... 아오 ...

우움 내 생각에는.. 칭찬해주는거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물론 자기가 집안일을 해온거 역시 대단한 일이고 너무 칭찬할 만한 일이지만 평소에 하지 않았더라도 가족 구성원으로서 나서서 그래도 하려고 한 거면 인정해 주는 것도 좋은 일인 것 같아! 그러다 보면 더 잘 하려고 할 수도 있고.. 상대방도 자기가 해온 일들을 알아주지 않을까ㅠㅠ 말 한마디에 터진 거 보면 자기도 쌓여 있던 감정이 많았나봐 이참에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 보는 건 어때?

나도 잔소리 많이 하는 편인데 어디 뉴스? 같은데 보다가 이혼한 남녀조사에서 듣고싶었던말? 거기에 남자들이 듣고 싶은 말이 칭찬이더라구.. 그래서 반성했다 ㅜㅜ.. 의식해서 칭찬하려고 노력중이야 별거 아닌건데 칭찬받음 기분 좋으니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함 해줘... 신나서 더 할지도 모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