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척이는 전남친 개꼬시다 ㅋㅋㅋ
2년정도 만났고 사귀는 동안 기념일 한번 챙겨준적 없고 연락도 본인 하고싶을때만 했고 툭하면 너 자꾸 이러면 헤어지고 싶다고 했고
싸우다가 나 버리고 가는 일도 허다했고 그외에도 말로 다 못할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좋아하는 감정 하나만으로 참았어 나는 얘랑 헤어지면 너무 힘들거같은데 얘는 아닐거 같았거든 그렇게 사귀다가 요 근래 내가 그 사람 때문에 힘들다 못해 스트레스로 병원에 자주 들락날락하게 됐고 이렇게는 못살겠다 싶었어 그래서 그동안 쌓였던거 소리지르면서 다 말하고 헤어졌어 지난 몇년동안 너무 힘들었어서 그런가 오히려 해방감이 들었고 친구들도 만나고 즐겁게 지내고 있었는데 처음엔 안그러더니 헤어지고 2주 지난 이후부터 계속 연락이 오는거야 처음에는 어이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 상황을 즐기고 있어 물론 다시 만날 생각은 전혀 !!!!!! 없지만 속이 후련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