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이라기보단 그냥 웃긴건데 중1때 초6이 나한테 고백해서 사귀었는데 3일만에 걔가 날 참. 사유는 내가 걔 전자사전 충전기 실수로 뽀각내서…ㅋㅋㅋㅋㅋ
익명이니까 말해줌 내가 안된다했는데 술먹고 안에 싸더니 병원 간다니까 못가게 막았음 (너 생리주기 엉망이잖아 임신잘 안돼 시전) 시기 다 놓쳐서 발 동동구르다가 임테기 해보니까 두줄떠서 울고불고 난리치다가 약먹음 그리고 나랑 헤어지고 지 첫사랑이랑 결혼함
ㅏ... 진짜 최악인데 ?..
와 나 적으러 왔는데 넘사네..
진짜 레전드다,,,,
2개 있는데 뭐부터 얘기 하면 좋을려나
핑계로 보일 수 있겠지만 뭣모르던 20살 대학 새내기 시절, 선배들이랑 다같이 놀다가 한 선배집에서 다같이 뻗음. 자는데 이상한 느낌나서 깼는데 집주인인 선배가 내 귀 핥으면서 이름부르고 있었음.. 난 무서워서 자는척함. 저러다 잠시뒤 아무일 없던척 깨워서 그때 깬 척 하고 일어나서 집감. 며칠뒤에 선배가 고백했는데 잘때 겪은 일 때문에 거절하면 무슨 일 생길까봐 무서웠고, 거절 못하고 사귐. 사귀는 내내 가스라이팅, 집착 오지게하고 집 못가게함.. 근데 아침되면 집가서 씻고 학교 가게해줌. 그렇게 반감금? 상태로 지내다가 가스라이팅으로인해 첫관계함.. 그러다 코로나시기돼서 비대면 전환되고 내가 이별통보하고 벗어남..
만난지 일주일 됐을 때 전 연애 경험 횟수 물어보고 그걸로 혼자 마음 식었다고 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