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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8.12
진짜 찌질한 얘기긴한데…
헤어진지가 벌써 10달 가까이 되어가는데도 전남친 못 잊겠어 몸이 외로워 그런가 싶어서 새로운 남자 만나려고해도 별로 흥미도 안생기고… 나쁜 짓하는 것 같고…
지금은 단순히 만나서 다시 사귀고 싶다 이런 생각보다도 밥이라도 한끼하고 싶어 근데 또 밥먹고 그러다보면 만나고 싶어질 것 같고… 아휴… 쪽팔려서 어디다가 말도 못하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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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ㅎㅎ.. 나도 전전남친 3년동안 못잊었다가 최근에 만나서 밥한끼 했어. 그냥 솔직하게 못잊은 이유와 힘들었던 것들 말하고 상대방 입장 들으니까 정말 신기하게 정리가 되더라. 자기도 아직 미완결로 지속되고 있는 헤어짐 아닐까? 난 만나서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는거 추천해!
2023.08.12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2
미련없을때까지 붙잡아 보는거 추천!! 나도 존심상해서 썩이다가 얼마전에 너 생각 많이하고 아직도 너랑 하고 싶다 고했는데 갑자기 답장 오기도 전에 맘이 후련하고 내가 멋진거야!! 물론 답장은 더 좋은 남자 만나라구 왛지만 몰라 훨씬 많이 정리된 느낌이라 좋다!! 자기야 힘내 한번 용기내자!!
2023.08.12좋아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