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빠질 정도로 카톡으로 엄청 붙잡았는데 지금 당장 마음 안 생길 걸 같다그래서 그럼 조금 더 시간가지자했는데 20분정도 뒤에 연락해서 그럼 다시 잘 지내보자고 하네... 다시 사귀는데도 허무하다 힘빠져
ㅠㅠㅠ 나도 그런적 있어ㅠㅠ 나는 막 걔가 갈려고 해서 막 가지 말라고 진짜 옷자락 막 붙잡았는데 시간 갖기로 하고 택시타고 집 가는데 사랑한다고 카톡와서 택시 안에서 엉엉 울었음 ㅠㅠㅋㅋㅋ
ㅋㅋㅋㅋ 이게 무슨 감정인지...... 어렵다 정말 차여도 여한없을 정도로 붙잡았는데 그때는 안 잡히더니..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거니 해도 허무한 건 어쩔 수 없나바 ㅠ
그러니까ㅜㅜ그래도 다시 만나기로 했으니까 다 잘 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