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매번 더 나은 선택을 해야되나? 나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어도 나는 적응하고 헤쳐나갈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살긴 해 내가 만든 모든 선택과 그 과정에서 겪은 안좋은 일들 행복한 일들 모두 지금과 미래의 나를 만드는거고 내 정체성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하고. 과거에 힘든일 때문이거나 불안이 좀 높은편이면 심리상담도 도움될수 있을거 같아. 나는 다른 부분 때문에 상담 받긴 해

사람마다 똑같은걸 경험해도 다르게 느끼니까! 주변 사람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다양한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참 좋지만! 괜찮은 선택이라고 했지만 안 좋을 수도 있는거고, 이건 아닌 것 같은데 하면서 시작했는데 막상 또 좋을 수도 있잖아. 나도 여전히 불안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부딪히다보면 달라지긴 하더라구!!

반대로 내가 생각한 것들이 더 별로인 선택이라는 증거도 없으니까....!! 뭔가를 선택해야할 땐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과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무조건 있다고 생각해... 다만 선택한 것에 대해 내가 많이 후회하냐 덜 후회하냐의 차이일 뿐... 그래서 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기보단 덜 후회할 선택을 한다고 생각해!! 그 순간에는 그게 나의 최선이었을테니까

선택했으면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 편이야. 어떤 선택을 했는데 그게 아쉬웠다면 그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도 그때랑 반대로 선택하고 악으로 깡으로 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