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소하게 서운한거 말했더니
(ex. 자기 하고싶은 말 전화로 다 하고 이제 내 얘기 하려니까 피곤한 목소리로 바뀌어서 건성으로 듣는 거 같다고 말함)
상대방이 자기 말투 의식 못했다고 너무 미안해하는데;; ... 이렇게까지 미안해하면 나도 뭐 말을 못하겠어서...
좀 덜 미안해하게 말하는 방법 있을까?
아니면 문제거리 아니면 어느정도 넘어갈까? (애초에 자주 서운해하진 않음
근데 이런거 말 안하고 쌓이는거보단 걍 그때 그때 말하는게 낫더라!
나도 글케 생각하긴 해서 혹시 좀 더 담백하게 말하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이다앙 ㅜㅜ
한번 정도는 넘어 갈거 같아 그뒤로 이제 이 문제가 반복되냐 아니냐의 문제일듯해!
덜 미안해하게 말할 필요가 있나...? 서운한거는 바로 말하는 게 나아 그리구 상대가 많이 미안해하는거는 그 사람이 너무너무 좋은 사람인거지 자기가 부담 가질 필요 없어ㅎㅎ
상대가 미안해한다고 덜 미안해하게 말할 필욘 없는거 같아 상대도 듣고보니 미안해할만한 일이라 느꼈으니까 미안해했겠지! 상대가 미안해하는거에 자꾸 부담가지면 해야할 말도 못 하게 될 수 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