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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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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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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지하게 헤어지기 직전인데 그럴만한 사유인지 봐줘

발렌타인데이에 나는 저녁에 좋은시간 보내고 싶었고 와인사러갔다가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 갔음. 사실 레스토랑은 일정에 없고 테이크아웃해서 집에 가려고했는데 집이 한시간 넘는 거리에 있기도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 들어갔어.

남자친구는 들어갈땐 나 먹고싶은대로 먹자, 괜찮다하더니 음식먹으면서 자기피곤하다 어쩌고.. 별로라고 계속 짜증내고 불편했어. 그래도 나름 시간내서 만났는데 기분 다 가라앉고 하나도 안 행복했어.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들은 꽃이나 선물같은거 받기도 하는데;
나는 그것까진 바라는건 아니었지만 좋은 저녁 한끼마저 기대해서 안되는건가?
나중에 자기 피곤한데 왜 배려없이 레스토랑 가자고 말하는게.. 그럼 피곤한데 나랑 왜 사귐? 싶음.

나도 피곤한일 많지만 남자친구한테는 이렇게 안하는데. 데이트할때 그렇다고 딱히 계획 세워오지도 않고 내가 피곤한것까지 다 맨날 관심법써서 알아차리고 짜증도 받아줘야하나 생각들어.
항상 이런태도야 어디 내가 뭐 먹을때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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