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진 모르겠지만 그러기엔 잃는게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런애들이 있으니까 계속 돌아가는거겠지만!

나도 난 떳떳하게 살아가고 싶어

그니까....

아까 내 나이또래들은 다 한 번씩 해보지 않냐는 글 봤는데 진짜 머리가 띵해지더라

이거 내가 쓴 글인거 같은데 나 한번씩 해보지 않았냐 라는 의미가 아니라 내 또래 주변애들이 한명 시작하면 우르르 시작해서 내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한번씩 해봤다더라 ~ 라는 의미로 이야기 한거였어 부럽다는건 돈 벌기 좆같은데 현타와서 참 쉽구나 싶어서 던진 말이고 ... 말 한 번 잘못하면 어떻게 와전 되는지 느껴지네 ㅠ 그 일을 하고싶다 하겠다가 아니였어 나는 ㅠㅠ

그래그래 아니라니 진짜 다행이다!! 그런 일은 쳐다도 안 봤으면 좋겠어.. 여기 댓글 반응이 그런 일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평범한 반응이야. 돈을 얼마를 번다고 해도.

스스로의 가치를 왜 한정시키지? 설득해도 안 통하는걸 알아서 답답하지ㅋㅋ..ㅜ

나도 주변에 있으면 바로 손절이야

차라리 게이나 레즈나 양성애자면 존중하겠는데 종사자는 좀...

진짜 인정 자꾸 유튜브 인스타 릴스 같은 곳에 올라오니까 "아 저런 선택지도 있구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유해한것 같아..

ㄹㅇ... 여자들아 정신차려라 ㅠㅠㅜㅜㅠㅠㅠㅠㅠ

엉 포주랑 결혼하는 화류계 언니 부럽다는 글ㅋㅋㅋㅋ 엄청 길게 댓글썼는데 "그런가..? 내 주변에는 다 하는데"이래서 답답하더라...

예전에도 과즙세연 부럽다는 글 있었어 자기도 그런거 하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아 차단도 먹일걸 그런글 보고 또 관심가지는 사람 생길거같아서 신고했는데 진짜 그런것좀 양지로 안올렸음 좋겠어 혼자만 생각하든가;

또래 주변 사람이 한 번씩 다 해봤다니까.. 할말은 많은데 말을 아껴야지

그래도 그 과정을 생각하면... 돈도 안 부럽던데. 더 떳떳한 일로 열심히 일하는게 더 가치있지.

떳떳한 일로 번다면 분명 더 가치있겠지만 액수가 사실..내가 평생 일해도 쳐다도 못 볼 액수니까.. 부러울 수밖에 없는 것 같어.. 내가 쪼들리기도 하고

난 언젠간 평범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싶은데 그런 일을 한다는건 평범한 인생은 포기하는거잖아. 화류계 종사자랑 만나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 그 가치를 생각하면 액수가 얼마가 되든 안 부러워

자기가 하루하루 착실히 살아가면 언젠간 빛 볼 날이 올거야! 자기뿐만 아니라 쉽게 그런 쪽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안타까워서 써본 글이야... 세상 사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자

뭐 그분 과거야 과거지만 그래도 나한테는 고마웠던 분이라 잘 살길 바라긴 해 그 일은 나만 안 하면 되는거고 그분 인생은 그분 인생이니까 ㅠ 열심히 살아서 나도 좋은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자기 혹시 글 지워 줄 수 있을까 ㅜ.ㅜ 의도와 다르게 너무 분란이 된 거 같아서ㅠㅠ 괜히 분란 만들어버렸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