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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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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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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장에서 날 진짜 딸처럼 아끼는 부장님이 있는데...(나 대학졸업전에 취업해서 엄청 막내야)
오늘 회식끝나고 가는길에 일열심히하고 많이 배우라고 하면서 손을 잡으셧어
부장님이 원래 스킨쉽이 다른 여자대리님한테도 많고 해서(어깨 잡기 팔짱끼기 기대기 등등) 그냥 뿌려치기도 무안하고 그냥 굳엇거든
주변에 다른 분들도 많이 있엇는데 아무도 뭔 말은 안했어
한 1~2분 잡고 걸으면서 얘기하신거같어
그땐 머... 나쁜생각은 없으신거니까 하고 있었는데
집에 들어오고 나니까 급후회된다...
날 이상하게 보거나 그럴까봐... 성범죄 무고 판례중에 떡볶이 사줬더니 떡볶이 잘먹었다, 그릇에 고기를 퍼줬다 등등 이런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합의 됐다 이런소리도 듣잖아
막 이상한 소문나거나 쉬운 애로 보이면 어쩌지?
갑자기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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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가 고민할필요없는 세상이면 좋겠다 상사가 그러면 당연히 거절하기 힘들지ㅠ

    2024.09.1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ㅜㅜ 뭔가 혼자서 생각하니까 이거괜찮나? 싶어지고ㅜㅜ 무섭고 그러네... 진짜 고마워

      2024.09.1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응 다음에 그런상황오면 뿌리치고 아빠가 상사여도 그런건하지말라했다고 핑계대버려 아빠나이또래라 딸이라고 생각했으면 자기가 잘못한거 알지않을까? 그리고 좀 멀리하는게 좋을거같어...ㅠ

      2024.09.1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 진짜ㅜㅜ

      2024.09.1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동성 사이라도 충분히 불편할수 있는데 왜 걱정해! 너무 곱씹지는 말구 대신 단둘이 있는 자리는 되도록 피해보자ㅠㅠ

    2024.09.1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 댓글들 보면서 많이 위안이 됐어...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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