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이랑 연락 중인데 휴가 나온 상태일 때는 엄청 순둥순둥하거든? 근데 들어가서 연락하면 말투도 좀 딱딱하고 되게 다른 사람 같아...원래 이런가?ㅠㅠ 적응이 안 돼
+) 길게 얘기해봤는데 안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 있어서 그게 무의식 중에 티 났던 것 같아! 들어주고 위로해줬더니 다시 말투 돌아옴ㅋㅋㅋㅠㅠㅠ
그 안에서는 감시 당해서 그런걸수도
그건 아닌 것 같아...ㅠㅠ
아무래도 부대원 있는곳에서 애교말투 이런건 쓰기 어렵지 않을까
내 남친 직군인데 보통 좀 무뚝뚝? 한 말투긴 해 ㅎㅎ 응. 먹었어 이런식으로? 웅 ㅎㅎ 이런 말투 절대 안 씀 그냥 사람 성향일수도
평소 연락 말투가 엄청 애교 말투였어서 더 심장이 철렁했던 거야ㅋㅋㅋㅋㅠㅠ 그냥 그 사람이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