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진짜 고담시티마냥 개웃기다..
60대추정 할매아줌마 장바구니 바퀴든거 입구에서 들어왔음
제일 안쪽 자리에 앉은 여성분 계셨는데(임산부자리 아님 웬 할매가 지금 앉아서 수다 떠는중) 옆에 개저씨할배가 툳툭 치더니 비키라해서 여성분이 옆으로 비켜서 앉고 ,
아줌마가 바로 앉은다음에 바퀴바구니 출입문쪽으로 냅두고 사람 다니기 힘들게하는데 ㅋㅋ;
선의 부르는 할배는 다리 진짜 150도정도 벌려서 쫙펴서 사람 지나가게 힘들게 앉음...진짜 킬포가 한 두개가 아님
와씨......허어......
말잊못...
어이고 뒷골이야 어우
오늘 거기 빌런들 모임있대?
부산은 일상이야..
와... 생각만 해도 부글부글하네. 지나가면서 모른척 확 치고 지나가고싶은.. 상상을 하면서도 절대 그렇게 못하는 찐I 울고간다...
나도 부산인데 어제 내 옆에 앉은 아저씨가 다리를 계속 벌리시면서 내 다리 밀릴 정도로 벌리고 다리에 힘 주고 버티길래 내 자리 안에서 나도 다리 벌리고 아저씨 다리가 안 밀려서 아저씨 다리 밑에 내 다리 조금씩 집어넣으니깐 당황하셨는지 갑자기 다소곳 해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