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하철에서 자리나면 항상 전남친이 나 먼저 앉히고나서 ,다른 곳에 자리 나더라도 내앞에서 얘기하고싶다고 항상 서있던 게 익숙해졌거든
근데 지금 남친은 자리나면(멀리라도) 그냥 슝 가버려.
전남친은 취향이 안맞아도 같이 이어폰끼고 노래들어줬었는데, 지금 남친은 내가 선곡하면 바로바로 바꿔버리고.. 반복돼다보니까 서로 각자 이어폰 끼고가
전남친이랑 더 오랫동안 만나면서 익숙해져 있던 것들이 있어서, 지금 남친의 행동들이 아직까지 익숙해지지 않거든?
원래 다른 남자들은 이런가?
그냥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 전남친은 좀 더 정서적으로 연결된 사람이었는 듯
현남친이 이기적인듯
그니깐 자꾸 비교하게 되지
전애인이 더 세심한 사람
현남친 좀...
현남친이 싸가지
노래 그거는 현남친이 좀 그렇긴한데 전철에 계속 서있으면 다리아프니깐 자리나면 바로 딴곳가서라도 앉고싶은게 당연한거 아닝교... 내가 양보 안해줄꺼면 다른곳에라도 앉게 하는게 맞는거같은디ㅠㅠ 그리고 계속 비교하면 현남친한테도 예의 아니니깐 그만생각혀.... 만약 내 남친이 나랑 전여친 속으로 계속 비교하면 머리털 뽑고싶을거같음ㅠㅠ
남자들이 정말 ‘사랑’하면 이기적으로 행동안해..;; 일단 헤어질 수 없다면 서운한 걸 이야기해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