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지금 집 들어가는 중이었는데ㅋㅋㅋ내가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이어폰 끼고 고개 살짝 숙이고 폰 보고 있었는데갑자기 귓가에 뜨겁고 축축한 숨이 닿는거야식겁해서 으아악 했는뎈ㅋㅋ옆에 남자분이 시츄 한 마리를 안고 있다가 같이 깜짝 놀라시더라ㅋㅋㅋ내가 키가 좀 작은데 멈무가 안겨있다가 호기심인지 나한테 얼굴을 들이밀었더라고더워서 헥헥헥헥거리는 멈무의 얼굴 위치가 딱 내 귓가여서ㅋㅋㅋ지인짜 놀랐는데 알고 보니까 넘 웃겼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