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고 안되면 포기해야지ㅠㅠ
둘이서 충분한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을 것 같아! 부부니까~
조금 더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을거 같아 그래도 남편이 하겠다 하면 어쩔 수 없을거 같아
설득이라기보단 충분히 대화를 나눠봐 나도 처음엔 남편이 셋 나는 하나만 낳고싶었는데 막상 첫애낳으니 나도 남편도 하나로 끝하자 했다가 둘째가생겼거든 우르 남편이 가정적이라 육아에 비중이 더 높아서 힘든걸아니까 접으려했던것도 있고 경제적인문제도 무시못하겠더라고 남편은 또 정년이있지만 정년전에 퇴사하는게 암묵적인 룰이고 퇴사후에 자영업은 절대못하겠다고 해서 아이 더 낳아서 그아이의 독립까지(최소대학원학비) 정년내에 못할거같다고 하나만 낳자고했었어
그러다가 둘째생기고 우린 정관수술했는데 이녀석이 또 첫째때와는 다르게 육아경험자로서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까 두배로 사랑스럽더라 지금은 남편은 또 아 정관수술안했으면 셋째도 생각했을거같다고 하고 그건 나도공감해 근데 아이에대한 지원이 진짜 줄어들더라ㅜ 둘이 반반 나눠줘야하니까ㅜ 항상미안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