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이랑 21살 동갑이고 둘다 첫연애인데 서운한거 생길때마다 말하기로 했었는데 나는 주로 말하는 방식이나 이런 행동 고쳐줬으면 하는 위주인데 남자친구는 관계를 안하는것에 서운하다고 하더라구.. 근데 나는 혼전순결이기도하고 좀 부끄러운것도 있구 Y존이 색소침착때문에 보여주기도 싫고 임신 가능성도 있고 반지로 하는 결혼점으로 21살에 결혼한다고도 하고 그냥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하고 싶은 맘이 없는데 자꾸 남자친구는 하고 싶다면서 우니깐 그냥 미안하기도 하고 좀 그러네...
어쩔 수 없지... 혼전순결이라고 남친한테 말은 했어?
웅.. 말했어..
애초에 혼전순결은 혼전순결 오케이하는사람을 만나야돼... 연애전에 고지 꼭 하고..
알겠다고는 했는데 계속 얘기해서.. 내가 올해만 참아달라고 했어..
알고도 사겨놓고 서운하다한다고..? 그건.. 남자친구가.......
알고 사겨놓고 그게 서운하다면 보내버려..
엥 혼전순결인 거 알고 사귀었는데 그러는 남자가 이상한 거임...
혼전순결인 남자 없는 것 같아... 근데 말했는데 저러는 거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