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왜 싸우는건지 모르겠어.. 서로의 다른 점을 존중하는 것 만으로도 갈등이 해소될것같은데.... 그리고 젠더갈등을 넘어서서 인터넷 댓글? 커뮤니티 댓글 보면 진짜 사소한 거로도 물어뜯고 난리임...

나는 페미니즘 안하는 여자들 비하하는 글보고 너무 충격먹었거든 나는 중도적인 입장인데 페미니즘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건 괜찮지만 강요하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동의 ㅇㅋ 비동의 ㅇㅋ 강요 ㄴㄴㄴㄴㄴ 제발..

뭔 소리야 열린 교회 닫힘 ㄹㅈㄷ 자기가 생각하기엔 페미의 정의가 뭔데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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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으로 만들어진 커뮤 맞아..여성이 남들에게 말못할 섹스이야기나 남자이야기도 여기선 맘편하게 할수있는것도 페미니즘이야…여성이 마음 편하게 성이나 일상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거. 그거 자페로 페미니즘이야 자기.

쓰니야 고생이 많아

진짜 페미니즘도 변질될대로 돼서 각자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정의와 행동방식이 다 다른데 왜 어떻게든 규정하고 편 갈라서 싸우려 하는건지 이해가 안돼...

여자한테 몰빵된 직업군 좀 봐라 좋은 게 있나 여자 선생이 많은 이유 경단 안 되고 애키우기 좋은 직업이라 성적 좋아도 교대가는 여자들 많음 (약대도 마찬가지) 남자들한테는 굉장히 인기없는 직업임 급여도 적고 스트레스도 많아 그래서 성적 뒤쳐진 남자들이 교대를 가니까 시험에 못 붙어서 남선생이 없는 거임 페미니즘을 안한다고 비하하는 것도 문제지만 페미니즘을 잘 모르고 반대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해 과격한 페미니즘만 보고 욕하지말고 우리 일상에도 엄연히 성차별이 존재한다는 걸 알고 페미니즘을 알아갔으면 좋겠다

페미니즘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가지고 살진 않지만 30넘게 살아오면서 여자라서 불리하게 당했던 일들은 많아. 일일히 다적을 순없지만 남자친구도, 남사친들도 들으면 다 이해할만큼 ㅇㅇ 힘든 일들이었어. 당장에 사회에 전반적으로 뿌리내린 가부장적인 모습들을 180도 뒤집을 순 없겠지만 바뀌어가는 시대상에 맞춰서 여자인 나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느껴. 그에 반해 우리 사회에 남자가 해야하고 할수있는 일들이 있다.라고 인정할건 인정해야한다고 봐. 상세하게 적으라하면 또 갑론을박 피터지는 의견싸움이 될거같아 굳이 사례를 묻는다면 반박안함 니의견이 맞음. 나는 우리가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해. 지금 사회의 주도권을 잡은 기성세대는 아직까지 여자들이 목소리를 높히는걸 원하지 않는

내 남동생도 남자라서 불리하게 당한것도 되게 많은데 편 갈라서 안 싸우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