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4배라길래 첨에는 남친이 4배 더 번다는건줄 알았는데, 남친은 버는게 얼마 없으면서 무슨 생각으로 낳자고 한거야? 설마 수술비 아까워서 일단 대충 낳고 넘어가자는 아니었겠지?ㅠㅠㅠㅜㅠㅠ 아무리 벌이가 그래도 수술비 절반도 안 보태다니...... 진짜 금전적으로 힘들다쳐도 말이라도 할 수 있는거잖아. 수술비 같이 내고 싶은데 지금 도저히 상황이 안된다라던가.... 자기 일단 고생 많았고 혼란스러울텐데 맘 잘 추스려ㅠ

잘해주고 착하기만 한 남자는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그것뿐이라 그렇다는 말이 있어. 자기가 능력도 되는데 굳이 그런 남자 만나야 할까 싶어

소득도 4배나 떨어지는데 책임감없는 말은 툭툭 잘하고 여자친구 중절수술 비용 대줄 돈은 없는데 절반마저도 안내주고 그래 뭐 돈이야 없을수있지 그러면 최소한 수술하고 집에 혼자 쉬게 두는거보다 같이 집에서 케어를 해준다거나 몸으로 때우는걸 해야하지 않나..

자기가 4배 더 많이 번다는 거 아니야? 벌이도 안 되면서 무슨 책임을 어떻게 질 건데? 지가 대신 낳고 대신 아플 것도 아니면서... 난 뭣보다 자기가 자기만을 위한 선택을 하고 마음과 몸을 잘 추스렸음 해... 너무 힘들겠다 우리 자기...

결혼할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보지 걔가 기분 저기압일꺼는 그거말곤 없을 거 같은데 그거 말고면 뭐 ..ㅎㅎ무슨....할 말이 없네 ...ㅋㅋ

벌이가 얼마나 되냐가 문제기보다는 책임감이 없는것 같아..!! 결혼한다고 해서 쓰니의 당장 직장 생활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쓰니 입장에서 생각햇으면 본인이 더 미안하고 잘챙겨주고 해야지 정떨어질만하다

비용 얘기를 차라리 얘기해봐

덮어두지말고 꺼내서 얘기해봐 짚고가야할문제인듯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지

남친 너무 별로야..... 배우자감으로는 완전 아웃 그리고 자기 몸으로 낳을 것도 아니고.. 낳아서 자기가 100프로 다 키울 것도 아니면서 무슨 대책으로 낳자는 거였을까...

나이가 나이니까 이참에 결혼하고 애 낳고싶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