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변에 물어볼 어른이 없어서 여기 남겨봐용,,
업무가 저랑 안맞아서 흥미가 계속 떨어져요
그래서 다른 업계로 이직하고 싶어요..!
근데 가고싶은게 예술쪽이라 실력쌓고 인정받는데까지 오래 걸릴거같아요
그전까진 관련된 단순업무나 보조업무( 안되면 알바 ) 하면서 준비하고 싶은데 제가 무모한걸까요..?
모아둔 돈도 없고 타지에서 혼자 생활해요
현재 회사에서 2년반 다녔고 사람들이 좋아서 이직준비를 하고 가고싶은 맘이지만
일이 너무 바빠서 퇴근후 짧게 운동하고 토요일 영어학원가면 나머지 주말엔 탈진하고 쉬느라 준비를 못하겠어요ㅠㅠ
그리고 퇴사 얘기는 언제쯤 회사에 말해야하나요?!
돈을 좀더 모은다음에 천천히 하면 될거같아 한 6개월정도라도 야유자금 빡세게 만든다음에 ㅠㅠ
여유자금만들기..! 그뒤로 다시 시작해도 아예 노답에 무모한 결정은 아니겠죠?!ㅠㅠ
그냥 지금 회사 쭉 다니시다 경력쌓여서 워홀이나 유학 가시는건 어때요?? ㅣ
잘몰라서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비전공으로 포폴도 없이 당장 예술쪽으로 취업하기 어려우니까요. 정 꿈이 있으면 제대로 준비해보고 안정적인 직장은 그만두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직장은 거처가 다 정해진후 나와야되요 아님 개고생해요.
맞는거같아요 ㅠㅠ 안전하게 이직할 수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만약 그만둔다고 해도 생활비는 벌수있는 일+야근 없는일 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