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사귈 때도 그렇고 헤어지고도 그렇고 내가 아깝다, 너가 그런 애한테 왜 미련을 갖는지 모르겠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 같다 이런 말을 진짜 많이 들었어 그냥 이 사람은 내 사람이 아닌건가..?
전남친이 어떤 사람이었냐면 여자 문제도 많고 내가 여자 문제로 질투하면 부담스럽다하고 상처 되는 행동, 말들도 많이 했어 근데 난 그래도 이 사람이 좋아
원래 못먹는 사과 일 수록 탐스럽고 맛나 보인다잖아 먹으면 안돼
먹으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계속 탐내고 싶어져..
자기한테 아주 안좋을꺼야 아프고 쓰고 그럴꺼야 자기를 지켜
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 너의 인생이잖니!!
그냥 뭐든 다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까..
그 사람이 너 사람이 아니고 자기가 더 급이 높고 그런 차원이 아니라 여자 문제 많이 일으키고 상처주니까 하는 말이지
그거도 그렇네..
나도 이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