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좀 하기 어려운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혹시 자기들 중 어렸을 때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사람들 있을까...?
얼마 전에 애인이랑 깊이 이야기하다가, 이 친구가 가정폭력 경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어머니께서 애인을 정말 자주 때리셨었다고 했고...
단순한 체벌 수준이 아니라 의자에 앉아있기 힘든 정도로 심하게 자주 때리셨나봐
지금도 다른 사람이 자기 몸에 손 대는 걸 어려워해서, 친구가 갑자기 어깨동무하려고 하는 걸 홱 내쳤다가 친구분이 엄청 서운해한 경험이 있었대
이거 말고도 부모님께서 좀 통제를 심하게 하셨어서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야 휴대폰을 썼다고 하더라고..
이런 경우 어떤 부분을 특히 조심해줘야할까...?
나도 마냥 순탄하게 살아온 건 아니지만 이런 쪽으로는 어떻게 배려해줘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혹시 같은 상처가 있는 자기들이라면 이야기를 좀 듣고싶어
그 부모를 개쌍욕해!나도 맞고 자라서 정말 화나 어느정도 체벌은 필요해 근데 폭행수준을 체벌이라도 생각하는 미개한 인간들이 있어 가족도 아닌 것들
나도 가정폭력있던 가정이야 내가 맞진 않았고 주로 언니가 맞았는데… 사람마다 케바케라서… 부모님이야기하는거 불편하게느껴지면 이야기 안꺼내주는게 편하더라 딱히 애인이 싫어하는 행동만 아니면 배려해줄건 또 딱히 없어보이는데.. 자기가 옆에서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힘들면 안아주고 그래줘 부모의 사랑못받고 자라면 빈자리가 참 크거든…
난 직접적인 가정 폭력보단 항상 부모님싸움에 노출되서 정신적인 가정 폭력이 심한 상태인데 그게 어른되서도 영향이 너무 커서 남자공포증이 생긴 상태야 ㅠㅠ 자기 탓이 아니야 부모님들이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