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이 떨어진다기보다 걱정되서 더 보듬어주거나 같이 병원 데려갈거같아. 상담이나 그런걸로도 해결안되고 나를 더 힘들게하면 그땐 헤어져야지 근데 그런일이 실제로 있어?...
정이 떨어지는 것보단 내 좁은 식견으로 그 사람을 품어주지 못할 것 같아서 이별을 고민할 것 같긴 해
어떻게 할지 궁금하긴 하다....나 중학교때 자해한 적은 있는데 흉터가 거의 안 남아서 봐도 모르거든. 근데 전남친이 화목한 가정에서 무탈하게 자란 사람이라 내 평범한 에피소드에도 경기 일으키고 싫어해서 결국 헤어질때까지 말 못했어ㅎㅎ굳이 중학교때 이야길 꺼낼 일도 없긴 했지만ㅎㅎㅎ
내 남친은 나 자해흉 있는거 알고 만난거라 자해한거 알아도 약 발라주고 걱정하고 이러지 말라고 했음 보통은 걱정할 것 같은데... 상대가 우울증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자해한거 알게 되면 정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네
걱정할거 같애 정떨어질거 같진 않음 근데 같이 힘들어지는 스타일이라 오래는 연애 못할듯
정이 왜 떨어질까 너무 속상할 거 같아 그리고 같이 상담받으러 가주겠지
정이 왜 떨어지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어서 그런거니까 더 신경써줄 것 같은게
정떨어질수 있지 당연히. 다만 그건 과거고 현재까지 얼마나 발전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를 판단해야지
못만남 서서히 멀어질듯
힘들었겠다 하고 위로해주고 현실적인 방법을 같이 찾아볼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