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복잡한 얘기일수도 있는데
일단 난 퀴어커플이고
여친은 2살 연하고 성욕이 진짜 많아...
어느정도냐면 내가 몸이 좀 민감한 편인데
그걸 알면서 밖에서도 서슴없이 만져댐
사귀기 시작했을때 나도 미자였는데
이제 성인이고 비록 여친이 원해서 한다지만
미자한테 이래도 되나 싶고 뭐랄까 좀 불안? 같은게 있음
애초에 난 성욕이 그리 강한편도 아니고
몸이 민감한 것 치곤 삽입으론 전혀 못 느낀단 말이지
그런데도 미자고 성욕이고 막상 여친이 뭘하든 당시엔 크게 생각이 안들어서
이게 잘못된건지 여친한테 말하는게 맞을지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워...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