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금 긴 하소연+고민 들어줄사람!
밑에 3줄요약도 있어!
첫 연애때 애정표현을 많이 안하고 받기만해서 난 내가 애정표현 잘 못하는 성격인줄 알았어 친구들 사이에서도 완전 무뚝뚝한 성격이라
근데 지금 남자친구는 내가 너무 좋아해서 옆에서 알짱대다가 엎드려 절받기로 고백받아서 사귀고있거든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었는데 그냥 존재 자체가 너무 좋은거야 전남친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오빠가 사귄지 초반에 자기는 여자친구 생기면 원래 표현 엄청한다 넌 잘 못하는편일거 같다 이래서 맞다 난 잘 못한다 이러고 그냥 서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오빠가 표현도 계속 해주고 나도 너무 좋으니까 내가 더 표현하게되는거야 보고싶어, 좋아해 이런거! 초반엔 오빠가 "표현 잘 못하신다면서~?"이러고 말았는데 지금은 오빠보다 내가 더 많이 표현하고 보고싶다는말도 먼저 안해 익숙해졌나 싶기도해서.. 내가 좀 더 자제해야할까..? 사귄지 곧 세달되어가
3줄요약
1. 남친이 먼저 표현많이해서 나도 표현 많이하기 시작함
2. 시간이 지날수록 나만 표현하는거 같음
3. 내가 너무 자주 표현해서 익숙해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