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발 도와조... ㅠㅠ 고민이야
전남친이랑 관계 가진 적 있는데
콘돔을 안 쓰고 했던 적이 있어서 사후피임약 먹고 임신할까봐 덜덜 걱정했던 전적이 있어...
그래서 그 후로 헤어지구 지금 남친이 있는데도
솔직히 콘돔을 써도 100퍼센트 피임이 아니잖아?
그리고 그렇다고 이중피임 한다고 내가 그 관계를 가지기 위해 1달 전부터 약을 먹어오는 것도 싫어... 약 먹고 나면 생리할 때 배가 너무너무 아프더라구...
남친 있는 여자들아 대체 어떻게 할 결심을 해...??
난 진짜 혹시라도 모르는 임신확률 때문에 너무 두려워서 못하겠어... 인생 조질까봐... 내가 너무 걱정이 많은 거야?
그리고 난 성욕이 진짜 적어... 그래서 안 해도 잘 살 것 같은데 내가 너무 과한 걱정인가 싶네 ㅠㅠ
콘돔 잘만 쓰면 피임되는데 불안하다면 미레나나 임플레논 있고 아님 배란일 피해서 하는방법도 있고
관계에 대한 욕심이 없으면 그럴수 있겠다., 난 성욕 많은편이라 하긴 해야겠고 그래서 일단 내 걱정을 덜기위해 몇년째 피임약 꼬박꼬박 먹고있어 생리주기도 맞출겸... 콘돔도 쓰고 약간 그거지 사고날까봐 놀이기구 못타는거.. 어쩌겠어 하고싶은데ㅜㅜ 사고났다는 기사 보고도 걱정하고 머뭇거리면서도 제일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타게돼...
쓴이가 굳이 원하지 않는다면 성기결합은 빼고 즐기면 되지. 안전하지 않으면 즐길 수 없는데 굳이 할 이유가 없잖아.
정관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