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 짜증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내가 내 몸을 20년 넘게 조져놨으니 몸도 이새끼 지금 뭐하는거지 싶을 만도 할 거 같다. 우리 부모님도 내가 갑자기 건강하게 살기 시작하니 놀라던데 내 몸은 오죽하겠냐… 그래 너도 놀랐겠지만 나도 네가 너무 놀라해서 놀랐다. 어서 좀 진정하고 지방 알아서 덜어내주면 참 좋겠는데 넌 어떻게 생각하니 몸아^^
놀라긴 했지만 적응중입니다. 조금 천천히 가주세요 주인님~
야레야레 못말리는 몸뚱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