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빨리 정신과 안간걸 너무 후회해 내 귀중한 시간을 쓸모없는곳에 썼어...

약이 진짜 도움이 많이 됐어 난 약 하나로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다는 걸 몰랐거든… 진짜 신세계였음

약도 있지만 나는 의사 선생님이 너무너무 도움되고 얘기 너무 잘 들어주셔서 선생님 보고싶어서 병원 꼬박꼬박 잘 다녔어!! 그러다가 나아져서 병원 끊었다

생각이 없어짐과 동시에 기분 안정됐어 그러니 사람 만나는것도 좀 편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