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용이없으면 좀

아 부용이가 가부장제랑 레즈요소가 있었던 캐릭터였구나.. 어떻게 보면 정말 필요한 역할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흐름상 백퍼센트 논란뜨고 디시같은데서 물어뜯길테니 뺏나보다..진짜 속상하다 그런 가부장적인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것도 필요한건데

오히려 이렇게 사라진 것마저 부용이같다는 말들도 많더라.... 가부장제 아래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기가 쓴 글도 지키지 못하는 모습처럼... 그런 요소가 있고 그 시대를 보여주는 캐릭터라서 사라졌다는 점마저 부용이 같다고 하더라고.... 부용이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도 웹툰 내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