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전에 우울증 걸렸다가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그때 친한 친구가 옆에서 많이 응원도 해주고 도와줬어. 그러다가 친구도 번아웃이 오고 우울증이 찾아와서 같이 의지하면서 견뎠는데, 친구는 아직도 많이 아프더라고 그런데 아까 그 친구가 나 때문에 자기 우울증 걸렸다고 다른 사람한테 말했다는 걸 전해들었어.. 친구는 자긴 그래도 괜찮다라고 했다는데.. 마음이 너무 복잡하네🙃 죄책감이 너무 심하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