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자기방 보다보면 너무 남친에게 맞춰주려고 하는 친구들이 많은거같아 그럴 필요 없는데... 오히려 그렇게 할수록 남자친구랑 더 멀어지기만 할 뿐임... 왜냐면 친구관계도 그렇잖아. 친구가 자기 줏대 없이 나한테만 대부분 맞춰주면 부담스럽고 재미없는 것처럼.남친이 내게 식으면 어떡하나? 를 걱정해서 그러는 거 같은데,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는데 그게 싫다고 떠나가면 오히려 땡큐인 거임... 오히려 나와 결이 안 맞는다는 걸 빨리 알 수 있거든나도 이걸 30대 돼서 알았어. 20대때까진 헌신하고 남친에게 맞추고 서운한거도 잘 이야기 못하다가 몇번 크게 데이고 나선 걍 막말로 내좃대로 내성격대로 내쪼대로 연애하니까 오히려 연애가 더 잘되고 남자들이 나한테 뭐 못퍼줘서 안달 남,,,,,,,뭐 성격 자체가 남 챙기고 남에게 맞춰주고가 편한 자기들도 있겠지만 이거 하나만 명심해날 희생하고 날 바꿔가면서까지 유지해야할 관계는 하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