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애기처럼 대해줬던게 너무 그립다 ㅠㅠ
사진처럼 내 턱 우쭈쭈하고
내 머리 동물 쓰다듬듯이 막 쓰다듬고 ㅜㅋㅋ
내가 옆에서 잠들랑말랑 하는데 갑자기 내 입술을 세번이나 핥고 ..
아무튼 진짜 많이 예뻐해주고 귀여워해줬어 ㅠㅠ
내가 온갖 ㅈㄹ발광해도 귀엽다 / 이쁘니까 봐준다/ 화내는것도 귀엽다 / 뭐만해도 귀엽다 이쁘다 해주고...
내꺼 먹을거 떠 주면서 이런게 딸 가진 엄마의 마음인가? 그러구... ㅠㅠㅋㅋ
나이차가 많이나서 그런지 더 그렇게 대해준거 같아...
ㅠㅠ 내가 불면증이 심한데 남친옆에서는 꿈도 안꾸고 안깨고 잘 자거든.. ㅠㅠ
남친도 그거 알구 ㅜㅜ
에휴 ㅠㅠ요즘들어 좀 보고싶넹
헤어진지는 4개월 다되가 ㅠ
좋은점만 생각해! 이쁜 사랑했네♥
ㅠㅠ 둘이 헤붙도 많이하고 솔직히 애증같기도한데 ㅠㅋㅋ 잘 지낼때는 진짜 잘 지냈어서 그런지 좀 그립넹 ㅠㅠ
어쩌다 헤어졌오 ..
상황때문에 이별이양.. 전남친이 해외로 발령받고.. 솔직히 결혼 할 사이는 아니여서 결혼해서 따라가고 그런건 못하고 .. ㅎㅎ
그런사람 또 만날수 있더라....! 아주 같지는 않아서 자꾸 비교될때도 있긴 하더라도 어느샌가 보면 더 잘챙겨주기도 하고 각자의 매력과 장단점이 있는 어느정도는 비슷한 그런 사람....
그리고 꼭 나이 더 많을 필요도 없더라고!
ㅎㅎ 만났음 좋게따... ㅠ 그치 아주 같지는 않으니 비교가 돨 순 있구..
응응 내년에도 예쁜 사랑 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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