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 말하는 거 좀...갠적으로 맘에 안듦 걍 기다리지말자

헤어지자고 했으면서 계속 여지를 남겼어 나중에 다시 연애할 거 처럼 나보고 딴남자 만나지 말라 그러고.. 아직까지는 헤어진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기다린다면 기다릴 수야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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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남자 많아 더 매달리지말고 군대보내놓고 생각 고고링

그게 젤 베스트인 거 같지??? 그래 나 싫다는 사람한테 매달려서 뭐하냐..

제대로 된 첫연애가 얘였기도 하고 얘랑 만나면서 처음으로 사랑받는 기분이라는 걸 알게됐고 내가 진짜 정말 많이 좋아했고 아직도 많이 좋아해서 더 놓치기 싫은 거 같아..

근데 내가 기다린다해도 군대 다녀와서 꼭 다시 만난다는 보장이 없긴 하다..

음 그렇게까지 미련이 남으면 한번 붙잡아봐도 될 것 같아 그래도 안붙잡히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구..나도 지금 남자친구가 군복무중인데 곰신이라는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 남자가 다녀와서 만나고싶다는게 쟈기를 위한건지 남자자신을 위한건지 정확하게 알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