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거짓말을 해서 화나서 헤어지자고 안할려고 했는데 전화로 헤어지자고 했어. 거기에 대한 설명도 듣고 싶고 내가 더 물어보고 싶은거도 많은데 추석 지나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카톡 보내면 찌질해보일까? 그냥 하지 말까 고민돼 근데 그 사람 입에서 왜 그랬는지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꼭 듣고 싶어서 나도 자꾸 안하던 짓 하려고 생각하게 되네.....ㅠ
그 남친은 헤어지자고 하니까 어땠는데?
그런게 어딨어.. 자기가 다시 얘기해보고 싶으면 만나서 이야기하고 정리하자고 말해봐
고마워ㅠㅠ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한 것 같아서 제대로 설명 듣고 얘기해보고 마무리 짓고 싶다고 말해보자
고마워! 그래야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