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한번 진지하게 말하고 싶은데..
말이라도 진지하게 하고 싶은데..
진심으로 자신이 없어..
너무 감정적으로 나올까봐 무섭고
그 사람하는 행동은 진짜 모르겠고..
말하자고 하면 이미 지난 일인데 왜 말 나오나고
할 거 같고..
정리는 하고 싶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진도도 나가고 너무 잘 맞고 했는데..
한순간에 와르르륵 무너져서 말하다가 울면서
감정으로 나올까봐 제일 무서워..
이제 이별 4주차인데..
남들한테 전남친 말해서 이미 알 거 같고..
나는 마음이 남아서 재회라도 하고 싶은데
상대쪽에서 애매하게 행동을 하고..
어디에 말 할 곳도 없고 서러워..
걍 다른사람 만나긴 싫어? 더 좋은 사람 만날 가능성을 왜 갖다버리고 널 갉아먹니
내가 거의 기숙사 - 수업 - 알바 - 운동 이렇게라서 내 성격도 사람 만나기도 조금 그렇고 그냥 살다보니깐..쩝
그럴 수 있지 그래도 더 행복할 수 있어 지나간 인연에게 너무 마음 투자하지마 아까워 힘내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도록 내가 기도해줄게 오늘 하루도 별 탈 없이 행복하길 바랄게🍀
진지하게 얘기..하기 너무 어려울 순 있지만, 얘기하는게 제일 좋을거같긴해ㅠㅅㅠ 깔끔하게 정리해도 얘기하고 정리하는게 더 깔끔할거고, 얘기가 잘 돼서 다시 잘 만나게될수도 있으니까..!
말하고 싶어도 진짜 용기 안 나고.. 그 오빠 성격상 내 말을 듣어줄까 라고 생각도 들어…
하지마
남자가 미련있으면 연락와 여자가 연락해서 다시 만나면 끌려다닌다
애초에 연애하면서 거의 끌러다니긴 했는데 선택권은 나한테 주긴 했어..
? ㅋㅋㅋㅋ 자기야.. 다른남자만나자
미련 남는거 너무 공감되는데 하... 이게 건강한 관계가 안될 것 같아서 추천은 못해주겠다
하는 짓 보면 겁나 걱정을 해주는데.. 정으로 하는 건지 마음이 남은 건지.. 솔직히 모르겠어
자기야 다시 연락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