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전남친이랑 여럿 헤어졌었는데 걔가 데이식스를 좋아했어 생각해보니 헤어진 매번 노래 하나씩은 걔 마음에 빗댈 수 있겠더라 처음 헤어졌을땐 예뻤어, 두번째는 콩그레츄레이션 세번째는 나만 슬픈 엔딩,, 진짜 다양하게 냈네
뜬금없는데 예뻤어 노래 진짜 좋더라 플레이브 커버곡으로 처음 들어본 건데 이렇게 생각하니까 가사가 마음 아프네
오 커버 궁금하다 👀
원곡을 내가 한번도 안 들어봐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커버곡 들으니까 좋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