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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랑 속궁합이 잘 맞아서 파트너처럼 지냈거든
데이트 같은건 없고 그냥 하고싶을때 만나서 하고 밥먹고 헤어지는 정도 였는데
갑자기 여행메이트? 데이트메이트를 하자는거야 자기 이제 시간많다면서 뭘까 아직 마음이 있는걸까? 아님 그냥 성격이 잘맞아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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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맘 있는건 아닌거 같애 그랬으면 다시 시작하자고 만나보자고 하지 그냥 파트너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그런 시간이 늘어나는거뿐임
2025.03.03-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러다 맘생기거나 그러진않겠지 그냥 시작을 안하는게 맞겠지?
2025.03.03 - 숨어있는 자기 1
이미 알고 있는 사람한테 마음이 더 생기는건 어렵지 .. 그냥 몸도 섞고 익숙하니까 그 외에 시간을 보내도 편하잖아
2025.03.03 - 숨어있는 자기 2
음 나같으면 대놓고 물어볼듯... 내가 그상황이였으면 책임없는 연애를 원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같어
2025.03.03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게 맞는거 같아 책임없는 연애.. 가볍게 생각하는거 같긴해
2025.03.03 - 숨어있는 자기 3
마음은 전혀 없어보이고 자기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
2025.03.03 - 숨어있는 자기 4
남자: 얘도 날 섹파로 생각하겠지 근데 난 데이트 할 사람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잘되면 좋은 거고 근데 말하면 이제 섹파도 못하겠지 얘랑 성격도 잘맞고 이정도면 재밌지않나 뭐라하지 °°° 해서 나온 말 같은데 일단 같이 시간을 더 보내면 정들테니까 맘 없으면 진짜 섹스만. 해 그래서 걍 물어볼거같아 뭘 원하는지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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