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현여친이 너무 신경쓰여....
2년정도 만났는데 2023년에 헤어졌고
전남친은 2024년부터 연애하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내가 못 잊었오...ㅋㅋ
사귄것도 내가 좋아해서 사귀었고 차인것도 내가 차였어 물론 내 잘못이 맞긴 했어
그래서 24년도 초까지도 구질구질 연락은 하면서 지냈었고 다시 만나보려고도 했는데 연애하더라구
나만 다시 만나고싶어했던거징..ㅎㅎ
결국 인스타 차단 당한 엔딩이였당ㅎㅎ
쪽팔리기도 하고 현여친이 너무 예쁘고.....
나랑 만났을 땐 진짜 사랑한게 아니였구나 싶은게 나한텐 안해줬던것들 다 해주고.. 인스타나 카톡도 보면 전남친이 현여친 너무 사랑하는게 티가 나
저랬던 애가 아닌데 ㅎ그래서 그런가 너무 비참하다
내가 너무 바보같고 현여친 예쁜것도 짜증나고 나도 모르게 매일 인스타만 보고있어..음침하지만 뭐하는 사람인지 몇살인지까지 뒤져보고..
중독된 사람처럼 매일 현여친 인스타 염탐해
자존감이 바닥치니깐 새로운 사람도 못 만나겠고
전남친만큼 착하고 좋은 사람 못 만날거같고
그냥 계속 후회만 되구 질투나고 ㅎㅎ..
이런 생각만 하다 보니까 날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당..... 어떡하지 넘 힘들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