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곳이 여기 밖에 없어..
어제 동생이랑 대판 싸웠는데 그걸 엄마가 알면서도 내가 사온 버터바를 동생한테 줬음
동생 얘기 내 낲에서 꺼내지 말라고 부탁할만큼 싸웠고 내가 항상 참았다고 생각하기에 버터바 사온것도 안줄거라고 줄생각 없다고 말해놨는데 그걸 알면서도 동생한테 주더라
그냥 모든 가족이 꼴도보기 싫어서 바로 짐 싸서 독서실로 나왔어
싸운 사유: 화장실 2곳 중에 자기가 쓰는 화장실에서 샤워했다고 개질알을 떨어댐 지 화장실 타이밍이랑 겾쳐서 지가 좀 늦게 쓰게 됐다고... 거실 화장실도 있고 난 주로 거기서 씻긴 한데 요며칠 아빠가 자주 쓰고 계셔서 안방 화장실에 좀 적응됐었단 말임 그래서 어제도 외출한 다음 안방 화장실 쓴건데 개씹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