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이였어
700일날 헤어지자고 했어 여태 사귀면서 나는 뒷전이라 외로웠는데 700일날 게임하느라 전화 하기 싫은 눈치더라고.. 그래서 헤어졌는데 걘 나 잊었고 싫다고 그러는데 계속 잡고 욕 먹어가면서 붙잡고 있아 집 앞에서 기다리면 안될까 애들아… 아무것도 못하겠어
하지마 ㅜ 스토킹으로 신고당할수도있우
쓰니가 븥잡고 있다고?
웅… 빈자리가 너무 커…
진짜 너무 힘들어.. 어떻개 안될까 음식도 안들어가고 일도 못하겠고 너무 내 전부였어
너무 늦었어 자기 빨리 집에 가.. 그리고 일단 자
방금 왔다 갔어 걔가 근데 주저 앉아서 우는데 가더라..
나도그런적있어..
맘 떠난 남자는 답 없어 잊자 그냥.. 사귀는 내내 뒷전이었다며
나도 너무 잊고싶은데 그럴수가없어..
진짜 내 전부였어…
붙잡고 매달리면 더 도망가지 일단 가만히 있어 걔도 빈자리를 느낄 때까지 너 할일해 지금부터 미친듯이 운동하고 바쁘게 사는 수 밖에 없어
5년만 지나봐 그사람 암것도 아냐 ㅋㅋㅋㅋ
5년은 그냥 지나가?
5년 아니고 5주만 지나도 괜찮아져. 시간이 약이야
리키안, 네마음너무 이해해. 나도 그랬어. 난 더했는걸?ㅎㅎ 근데 그거 네가 진심이라서 그런거야 근데 있잖아 걔가 너의삶은 아니야. 네가 더 소중해. 아마 시간이지나고 그아이랑 헤어진걸 너무 잘했다고 하는 순간이 올거야. 지금 네가 하는 행동들은 아마 너를 잃는것같아서 무서워서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