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다시 봤는데도 누가 먼저랄거 없이 서로 좋아졌어 다시 그냥 좋아해져버렸어… 그래서 다시 만나

난 차였었는데 이렇게 헤어지는 거 말 안된다고 느껴져서 후회남기기 싫어서 잡으러 갔다가 잡혀줘서 만나는 중 사실 그래서 그런가 계속 만나야할지 확신이 안 서

재회시도 해도 잡힐 사람은 잡히드라 그래서 잘 만나는커플도 있고 잘만나다 헤어지기도 하드라...재회하면 많은 노력 있어야하는점...

다른사람들이랑은 헤어지면 딱 끝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남친이랑은 뭔가 끝이 아닌 느낌? 그만큼 많이 좋아해서 잡았고 남친도 헤어졌던 시간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만나면서 힘든거보단 못만나서 힘든게 더 큰 것 같다고 잘할테니까 옆에 있어달라해서 만났어! 확신은 둘다 없었고 만나면서 조금씩 다시 신뢰쌓고 안정 찾아가는중이야